2009년 10월 25일
[책]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 049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 ![]() 나루케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뜨인돌 |
아, 일어를 할줄 모르니 이 책의 원 제목이 뭐였는지 알길이 없네요. 하튼 이런 제목은 아니었을것 같은데.. 제목으로만 봐선 마치 독서법에 대한 강의서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서에 대한 자세, 혹은 목적이 있는 독서법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물론 여러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초병렬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 독서법은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일전에 블로그인가 책을 통해서 소개해준 방법이기도 합니다. 시골의사님도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권 꼴의 책을 읽어낸다고 하십니다. 얼마전 무릅팍도사 에도 나왔지만 이분 스케쥴이 살인적인데도 그런 스케줄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하루 한권의 책을 읽는 것은, 화장실, 진찰실, 이동하는 기차안에서 등등 기회가 되면 항상 책을 가까이 하며 그 곳에서 읽는 책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서는 쉽지가 않겠지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이라거나, 번역이 어설프다거나 하는 식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책은 과감하게 덮어 버리라고 조언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요즘엔 그래서 두세권의 책을 여기 저기 던져놓고 읽고 있습니다. 집의 컴퓨터 옆에는 소설책 한권, 식탁옆에는 경제서 한권, 사무실 책상에는 기술서 한권, 그리고 가방안에 지하철에서 읽을수 있는 책 한권.. 이런 식입니다.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시도해보는거죠 뭐. 앞에서 잠깐 이야기 했지만 이 책의 앞부분에 독서를 대한 자세, 혹은 목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런 공격적인 인생론을 좋아 하는 편인데, 한번 옮겨보는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보통의 신입사원들은 상사 및 동료직원과의 대인관계술이나 시간관리법, 정보 정리 요령에 관한 책을 읽는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일들이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보다는 회사에 봉사하기 위한 방법들일 뿐이다. 이런 일들은 위에서 말한 '실속 없는 일개미'가 되기 위한 길로 열심히 나아가는 것이다. |
http://rainblue.egloos.com2009-10-25T14:38:360.3
이글루스 가든 - 2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
# by | 2009/10/25 23:40 | ┏ 본대로 느낀대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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