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일30분 - 인생승리의 공부법 55 - 040

1일 30분 - 10점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이레
독서하는 방법이나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더 효율적인 접근법을 알고 싶었는데, 우연히 블로그에 소개되었던것을 놓치지 않고 담아두었다가 주문했었더랬죠. 이거 말고 아직 공부시리즈 2권이 더 남아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책을 잡으면 읽기 싫어도, 어려워도, 재미없어도, 그다지 쓸모가 없어 보여도 가능하면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어려운 책을 독파하는 기쁨을 누리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독서가 고통스러워 지는 경우가 훨씬 많았죠. 최근에서야 그런 방식이 안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부분을 지적합니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없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곧장 읽기를 멈추고 헌책방이나 인터넷의 중고매매 사이트에서 팔아버리자. 모처럼 구입한 책이 아까워 자신에게 유익하지도 않은 것을 읽는 것만큼 시간 낭비도 없다.
경험상 그저 그렇다고 생각되는 책은 5권에 1권 정도이고 평생 소장하고픈 책은 20권에 1권 정도이다. 따라서 좋은 책을 만나려면 독서량을 늘려야 한다.

결국 소중한것은 책속의 지식보다 내 시간이라는 겁니다. 그동안 왜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이제라도 알게되었으니 다행이죠. 그래서 요즘은 두번 보지 않을 책은 알라딘에 중고로 팔아 버립니다. 그렇게 얻어진 적립금으로 다시 책을 주문하구요. ^^

아울러 공부를 할때는 싫증을 느끼끼 전에 휴식을 하라고 합니다. 전혀 다른 성격의 공부나 작업이라면 두 가지중 한가지는 휴식이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인 사무실에 책상을 두개 두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한쪽에서 소설을 쓴다면 한쪽에선 다른 일을 하는 식이죠(나중에 개인 사무실을 열게되면 꼭 이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꾸준히 하는거죠. 단기 목표의 경우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서 집중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중장기 목표의 경우 지치지 않게 꾸준히 하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실현하고 싶은 목표나 꿈을 먼저 결정하고, 그 목표달성을 위해서 투입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변동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시크릿 같죠. ^^ )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여러 도구들(좋은 의자, 조명, 커피숖을 이용하는 비용, 소음차단용 이어폰등)에 투자하는것도 아끼지 말라고 합니다.

두께에 비해서 굉장히 유용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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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인블루 | 2008/05/27 22:44 | ┏ 본대로 느낀대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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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even Yoo at 2008/07/11 09:24
프로그래머를 위해서 이런 책상을 사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http://www.joelonsoftware.com/items/2008/06/06.html
회사도 이렇게 하는데 자신을 위해서 못할 이유가 없죠. 이 책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 이야기를 책에서 읽고 굳이 재미없는 책을 다 읽으려는 시도를 그만두었죠. 그 후로는 제 시간을 더 중요시합니다.
저도 나중에 개인 사무실을 가지게 되면 꼭 해보고 싶군요. 전 한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해서 여러가지 일을 벌여놓고 번갈아가면서 하거든요.
Commented by 레인블루 at 2008/07/15 10:40
저도 그 글 봤어요. 이건 아니다 싶은 책을 중간에 덮는 것은 웬만한 내공을 가진사람도 하기 힘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미련을 이기는게 힘든것 같습니다.

개인사무실을 가지게 된다면 자기 스타일에 충분히 맞춰서 일할수 있기 때문에 저도 그게 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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