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8일
[영화] 스카우트
임창정,엄지원,박철민 / 김현석
나의 점수 : ★★★★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 임창정!!. 일요일 내내 아침부터 지금까지 비가와서 꿀꿀했는데, 그래도 이 영화가 조금은 기분전환을 시켜주네요.
영화보기 전에는 그저 스카우트파동을 다루는 코미디 물이려니 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리맥과이어(맞나? 암튼 기억이..)랑 비교하는 글도 보이고 해서.. 근데 네이버 영화검색 해보니 평점이 8점이 넘네요. 경험상 네이버 평점은 조금 짠 편이라, 8점 정도면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임창정이니까.. ^^
임창정은 가수로 데뷔했고, 지금은 연기만 하는 배우지만, 연기자로서도 확실한 자기 영역을 구축한것같습니다. 이 영화로 얼마전 백상예술대상까지 받았다니까 뭐.. 연기력은 원래 탁월했잖아요?
광주민주화운동과 선동열스카우트 전쟁을 절묘하게 엮었습니다.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예측은 되는 결말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임창정은 의외로 코미디 뿐만 아니라 관객의 눈물을 이끌어내게 하는 능력도 소유한것 같아요. 마지막에 좀 짠 해지기도 하네요.
사실은 이런영화가 진짜 잘된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스런 흐름을 유지하면서, 관객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뭐 강렬한 임팩트나 감동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기분좋아지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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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8 20:10 | ┏ 본대로 느낀대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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