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05일
알라딘, 기본에도 충실해주세요.
최근의 알라딘은 인터넷서점가에서 단연 Attention Plz !! 입니다. 이전에 Yes24를 이용하다가 알라딘으로 간다는 글들을 접할수 있고, 그들의 여러 Web 2.0 적인 서비스들이 신선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 관련글을 한번 쓴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저는 그들이 기존의 메이저업체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아 웹2.0식 접근방식의 한국적인 성공모델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본에 좀더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격과 배송 입니다.
제가 엊그제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책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않을듯 합니다만(클릭해보세요), 5권모두의 가격이 50,140원 게다가 적립금 성격의 S머니(인터파크의 S-머니는 제한없이 단 1원이라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가 4,755원 입니다. 게다가 5만원 이상 주문했으니 2000원 추가네요. 이 S-머니를 감안하면 5권의 책을 총 43,385원에 구입한 셈입니다.
이제 같은 책을 알라딘에서 구입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봤습니다.(실제 책을 구입하기전에 이렇게 비교합니다.)

52,010원의 가격에 마일리지(알라딘 마일리지는 Yes24처럼 1만원이 넘어야 사용가능하게 됩니다)가 3,480원입니다. 5만원이상 구입시의 2000원 추가적립은 동일하니 계산을 해보면 46,530원에 구입하는것입니다.
가격차이가 무려 3,145원 이네요. 적지않은 금액이죠? 아무리 파이어폭스에서 브라우징이 잘되고, TTB를 통해서 리뷰를 읽을수 있으며, RSS로 인기책에 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고, FineApple님 포스팅 대로 품절책을 구할수 있더라도 가격에서 저런 차이가 있다면 구입에 망설여 집니다.
( 저런 가격차이가 제가 구입한 책에만 한정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치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책을 구입할때 항상 가격비교를 하는 편이고 그런면에서 알라딘은 Yes24나 인터파크보다 비싼 가격을 보였습니다. )
한가지더, 알라딘의 배송서비스는 제가 이용해본 온라인서점중에서 가장 느렸습니다. 대략 평균3~4일 정도 걸리더군요. 최근 하루배송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인터파크를 벤치마킹하여 당일배송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그 대상이 단지 서울에 한정되며 오전10시 이전에 주문해야 한다는 제약사항, 그리고 많은 책이 해당되지 않는다는것은 여전히 그들의 약점입니다.
알라딘입장에서야 여러 기존의 큰 서점들과의 경쟁에서 어쩌면 저런 가격적인 부분이나 배송서비스가 가장 취약할수 밖에 없는 구조일테고, 그래서 알라딘 입장에서는 아픈 부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위에서처럼 3000원 가량의 차이라면 아이 그림책을 한권더 구매할수 있는걸요. 이런 저런 신선한 서비스 개선을 기획하시면서 부디 가격과 배송에서도 동종업계대비 경쟁력을 갖춰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나라에서도 웹2.0식의 서비스 도입으로 성공한 모델이 될테고 다른 많은 업종에서 귀감이 될것 아니겠습니까??
많은 블로거들이 신선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충성도는 대단한 정도입니다.
알라딘 힘내세요.!!
태그 : 알라딘 , TTB , 서점 , 웹 2.0 , 가격비교
그것은 바로 가격과 배송 입니다.
제가 엊그제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책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이제 같은 책을 알라딘에서 구입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봤습니다.(실제 책을 구입하기전에 이렇게 비교합니다.)

52,010원의 가격에 마일리지(알라딘 마일리지는 Yes24처럼 1만원이 넘어야 사용가능하게 됩니다)가 3,480원입니다. 5만원이상 구입시의 2000원 추가적립은 동일하니 계산을 해보면 46,530원에 구입하는것입니다.
가격차이가 무려 3,145원 이네요. 적지않은 금액이죠? 아무리 파이어폭스에서 브라우징이 잘되고, TTB를 통해서 리뷰를 읽을수 있으며, RSS로 인기책에 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고, FineApple님 포스팅 대로 품절책을 구할수 있더라도 가격에서 저런 차이가 있다면 구입에 망설여 집니다.
( 저런 가격차이가 제가 구입한 책에만 한정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치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책을 구입할때 항상 가격비교를 하는 편이고 그런면에서 알라딘은 Yes24나 인터파크보다 비싼 가격을 보였습니다. )
한가지더, 알라딘의 배송서비스는 제가 이용해본 온라인서점중에서 가장 느렸습니다. 대략 평균3~4일 정도 걸리더군요. 최근 하루배송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인터파크를 벤치마킹하여 당일배송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그 대상이 단지 서울에 한정되며 오전10시 이전에 주문해야 한다는 제약사항, 그리고 많은 책이 해당되지 않는다는것은 여전히 그들의 약점입니다.
알라딘입장에서야 여러 기존의 큰 서점들과의 경쟁에서 어쩌면 저런 가격적인 부분이나 배송서비스가 가장 취약할수 밖에 없는 구조일테고, 그래서 알라딘 입장에서는 아픈 부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위에서처럼 3000원 가량의 차이라면 아이 그림책을 한권더 구매할수 있는걸요. 이런 저런 신선한 서비스 개선을 기획하시면서 부디 가격과 배송에서도 동종업계대비 경쟁력을 갖춰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나라에서도 웹2.0식의 서비스 도입으로 성공한 모델이 될테고 다른 많은 업종에서 귀감이 될것 아니겠습니까??
많은 블로거들이 신선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충성도는 대단한 정도입니다.
알라딘 힘내세요.!!
태그 : 알라딘 , TTB , 서점 , 웹 2.0 ,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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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05 18:47 | ┣ Internet scene | 트랙백(1) | 덧글(1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알라딘이 젤 쌀수도 있다!
저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골고루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계속 알라딘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값은 그때그때 다 다른것 같습니다. 책 분야별로, 서점 마다 프로모션하는 책이 다 달라서, 어떤 책을 주문하느냐에 따라서 주문액이 다 달라지더라구요.그리고 멤버십 회원별로 마일리지율과 지급 쿠폰도 다 다르구요.기본적으로는 같은 책이라도 쿠폰행사가 있을 때가 있고 다음날이라도 없을 때가 있구요. 또 모든 주문에 얼마를 빼주는 ......more
아무튼, 스스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알라딘이 최근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샤스,미고자라드님 : 저는 올해부터 알라딘을 간간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진택배의 문제였군요. 안타깝습니다.
교보는 거의 없는 책이 없고 배송도 빠르고, 낮에 사면 4천원 쿠폰도 주고
참 좋아요 ^^
제 경험에 따르면.. 알라딘>인터파크>예스24>모닝365>북스캔 순이랄까요...
나머지 서점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질 않아서 모르겠구요..
가격경쟁력에 관한 부분은 저도 동감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예스나 인터파크에 비해 비싸게 느껴지지요..
다만 한 번 멤버쉽회원이 되고 보니까 추가마일리지 적립이 되기에..
그러한 부분을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알라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스러운 모습도 좋고 멤버쉽혜택도 좋고 하지만...가격경쟁력은 언제나 아쉽죠..
따지고보면 다른 서점의 멤버쉽이었다면 그만큼을 더 적립하는 차원이지만..
알라딘이기에 다른 서점과 비슷한수준으로 구매하는 정도에 그치는 부분이..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충성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거 같긴 합니다 ^^;
3사가 서로 눈치작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대부분의 도서의 경우는 가격 및 적립금까지 같습니다.
위의 글에서도 당신들의 대한민국 2같은 경우가 바로 그렇고,
나는 학생이다, Ruby On Rails 같은 경우는 적립금만 차이가 납니다.
인터파크의 경우 당일배송보장 상품은 가장 빠르나,
그 외 도서의 경우는 알라딘이 더 빠릅니다. (인터파크가 물량확보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
사실 사용자 접근성으로 따지면 알라딘이 최고고 Yes24가 그 다음, 인터파크가 그 다음이네요.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 도서 1~2권 정도만 따로 사시고 그 외에는 주요 구매 shop을 정하셔서 사시는 게 현명할 듯합니다. ^^
그런데, 책값은 그때그때 다 다른것 같습니다. 책 분야별로, 서점 마다 프로모션하는 책이 다 달라서, 어떤 책을 주문하느냐에 따라서 주문액이 다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멤버십 회원별로 마일리지율과 지급 쿠폰도 다 다르구요.
기본적으로는 같은 책이라도 쿠폰행사가 있을 때가 있고 다음날이라도 없을 때가 있구요. 또 모든 주문에 얼마를 빼주는 쿠폰 행사를 할 때도 있구요. 그래서, 첨에는 예스24 갔다가 인터파크 갔다가 책가격비교 사이트인 마북에도 갔다가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그냥 맘 편하게 알라딘에서 삽니다.
이곳저곳에서 사다보면, 마일리지도 흩어지고, 한군데 멤버십 혜택도 못 받으니까 괜히 손해가 납니다.
님께서 사시려고 했던 도서 리스트들을 보니, 저는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니 마일리지가 추가 3%고, 멤버십 할인쿠폰 3천원에, rss구독자 쿠폰 2천원을 쓸 수 있네요.
아참.. 저는 알라딘 멤버십으로 맥스무비 할인쿠폰 4천원짜리도 매달 받고 있는데, 이것도 무척 쏠쏠하답니다.
사실 책 사고 나면, 이렇게 해도 남는게 있나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ttb로 한달에 이삼천원씩 생기고, RSS로 베스트셀러 정보도 보고 있는데, 이젠 딱 알라딘에 정착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좋네요. ^^;
저는 알라딘이 이러나저래나 가장 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 들어와보고 한말씀하고 갑니다.
To.Hee님 : 저도 조금씩 알라딘 구매액이 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아직 좀 부족하네요.
To.아크엔젤님 : 맞는 말씀입니다. 가격차 나는것만 따로 구매하는게 좋은 방법인데, 매번 그렇게 하기가 번거롭다 보니 가장 저렴한 곳에서 한번에 구입하게 되는것 같습니다.접근성과 UI측면은 절대 동감입니다.
To. 희님 : 제목이 선정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알라딘을 비난하기 위한게 아니고 저런 부분만 노력하면 기존의 타서점 이용고객을 알라딘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할거라는 뜻에서 쓴글입니다. 글에도 밝혔듯이 알라딘이 성공하기를 지켜보고 있는편이거든요. 말씀하신 멤버쉽에 따른 할인같은 부분은 사실 어느서점도 다 비슷합니다. 매월 책을 10~20만원 정도 구입하는 편인데 저같은경우 이정도의 구매액에서는 어느서점이나 비슷한 할인율과 서비스를 지급받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의미있는 비교라면 일반적인 상태의 비교여야 할듯해서 그런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Yes24->morning365(지하철배송때)->인퍼타크(책한권도 무료배송,쇼핑몰과 적립금공유) 정도로 옮겨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매액이 늘다보니 상대적으로 인터파크에 치우친 비교였을수는 있겠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라딘으로 조금씩 구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애정어린 시각으로 지켜보는 중입니다만, 웬지 글이 선정적이란 지적이 있으니 앞으로 더 신중해야 겠단 생각입니다. ^^;;